해외여행 매너팁 완전정복

신혼여행, 가족여행 등 처음으로 해외에 나가다보면 우리나라와 다르게 생소한 문화가 있습니다. 바로 매너팁, 다른말로 에티켓 팁이라고 하죠!
보통 해외여행 출발 전 일정표를 받아보면 불포함사항에 항상 적혀있는 내역이기도 하죠!
많은 손님들이 출발 전 주시는 많은 문의중 하나가 매너팁을 언제, 얼마나 주는가 인데요~ 매너팁, 한번 알아보겠습니다!^^

1. 벨보이 팁

리조트에서 체크인을 하게되면, 손님은 체크인 과정 후 객실로 들어가고, 조금 기다리면 벨보이가 가방을 객실로 가져다드리는데요~ 이때 벨보이에게 보통 가방 1개당 1달러를 드리면서 '땡큐' 라고 말해주시면 된답니다^^

2. 청소 아주머니 팁

객실에서 주무시고 나오시면서 침대나 테이블위에 1~2달러 정도 두고나오시면 객실을 정리, 청소해주시는 아주머니들이 가지고 가신답니다^^

3. 마사지 팁

푸켓, 발리, 코사무이 등 마사지가 유명한 동남아쪽으로 여행을 가게되면 마사지를 받으시는 일정이 포함되실거에요~ 마사지를 다 받고 나온 뒤 마사지사에게 3~5달라 정도를 드리면서 고맙다고 표현하시면 된답니다^^

4. 식당 팁

하와이, 미국 등 미주쪽으로 여행시 보통 식사비의 10%정도가 팁으로 부과됩니다. 대부분 계산서에 포함되어 나오니 따로 팁을 챙겨주시지 않으셔도 됩니다!
동남아쪽은 식당팁이 별도로 발생하진 않아요^^

5. 스킨스쿠버 체험 시

스킨스쿠버를 교육해주면서 함께 입수했던 강사님께 보통 3~5달라를 드리는 편입니다^^

팁 지불 방법

팁을 지불할때에는 가능하면 그 나라의 화폐로 주는게 가장 좋지만, 현지 화폐가 없다면 대부분 달러로 팁을 드리는것이 보통 입니다.

팁을 줄 때에는 가능한 돈이 보이지 않게 손다박으로 지폐를 가리고 '떙큐'라는 말과 함께 주면 더욱 자연스럽답니다^^

그리고 신혼여행중에서는 신랑님께서 신부님 팁과 함께 드리는것이 좋구요^^